화성 양감면 공장 신축 현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화성소방서 전경. 화성소방서 제공

 

9일 낮 12시39분께 화성시 양감면 신왕리의 한 공장 신축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약 165㎡를 태운 뒤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는 공사 관계자 1명이 있었으나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8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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