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출기업 참관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석, 신규 수출시장 확보에 나섰다.
8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IT종합 전시회 ‘CES 2023’에 대규모 참관단을 파견해 현지 시장을 개척했다.
CES 2023은 전 세계 기업 2천500곳과 관람객 10만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회로 인공지능·로봇,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 블록체인, 5G, 스포츠 테크, 핀테크 등 세계 각국 최신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시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유망 수출기업 42곳 관계자, 시 수출업무지원센터 관계자,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60여명의 참관단을 꾸려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확인했다.
참관단은 지역 기업인 플러스, 미래컴퍼니, 셀코스 등의 홍보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을 보냈다.
정 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이 우리 기업들의 선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화성을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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