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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모현읍 물류창고서 화재…창고 1동 일부 소실

승인 2023-01-05 13:44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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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5일 오전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1분께 모현읍 일산리의 스포츠용품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 소방대원 62명을 동원, 1시간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화재로 인해 창고 1동이 부분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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