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황산사거리~서울 천호대로 구간이 12차로로 확장·개통됐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미사강변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천호대로 확장과 황산교차로 동서간 지하차도 신설 등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2020년 12월 생태공원사거리~상일초교 사거리 구간을 확장·개통했다.
이어 상일나들목(IC) 4·5교 이전공사에 따라 지연되던 상일초교 사거리~황산사거리 구간을 지난달 30일 12차로 확장 개통했다.
시 관계자는 “황산사거리~천호대로 12차로 확장으로 황산사거리에서 지하차도 4차로, BRT 2차로, 일반차로 6차로 등이 정상 개통된 만큼 이 일대 상습 교통 지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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