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기물업체서 불…2시간30여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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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30분께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소방당국이 화재를 하고 있는 모습. 화성소방서 제공

1일 오전 9시30분께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생활폐기물 10여t 중 다수가 소훼됐다. 불이 날 당시 해당 업체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는 화학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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