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29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백미1만kg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 저축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나누어 주는 운동이다.
MG하남새마을금고에 따르면 기탁된 백미 1만kg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점복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시장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하남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산악회, 문화센터뿐만 아니라 산 모강좌, 역사탐방 등의 복지사업을 지속 발굴해 하남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 5천억원의 자산규모와 해마다 7% 출자배당율(출자배당·이용고배당 합산)의 확장세를 보이는 MG하남새마을금고는 각 동사무소와 대한적십자에 김장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에 대한 침구 및 마스크 지원, 장학사업,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 출생지원 사업 등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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