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4시49분께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의 한 돈사(9개동, 총면적 1천924㎡)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퇴비동(면적 388㎡) 외벽 등 10㎡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이나 가축피해는 없었다.
돈사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는 퇴비동 내부에 쌓여있던 20t가량의 돼지 배설물 더미에서 불이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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