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9분께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지오앤에스물류센터 신축공사에서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외국인 노동자(중국 국적 추정) A씨가 3~4m 아래로 추락,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추락 당시 작업내용과 위치 등 자세한 사고 경위 및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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