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기념병원, 의료질 향상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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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윌스기념병원은 최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2022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 향상)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제공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최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2022 QI(의료질 향상)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QI경진대회에는 총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팀(6병동, 7병동, 수술실)이 구연 발표했다.

 

심사는 주제의 적절성, 문제 개요 및 활동 목표, 활동 효과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최종 심사 결과 ‘간호사 인수인계 표준화 활동을 통한 간호사 만족도 증가와 환자 간호의 안전성 확보’를 발표한 7병동이 윌스으뜸상을 차지했다.

 

7병동은 인수인계 방법과 간호 계획표(카덱스) 정리 방법을 표준화해 정보 누락과 오류 건수를 감소시켰다.

 

윌스버금상은 '수술실 간호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세스 개선'을 발표한 수술실에 돌아갔으며 윌스아차상은 '간호 업무 콘텐츠 개발을 통한 간호사 업무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6병동이 수상했다.

 

1년간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친 외래간호팀, 비수술센터, 상담실, 임상병리실, 영상의학과, 운동재활센터, QI팀 등은 윌스참가상을 받았다.

 

이동찬 병원장은 “QI활동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끊임없는 개선과 노력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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