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0시4분께 파주시의 한 5층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20대 A씨가 숨졌다.
불은 A씨 집 내부 27㎡와 집기류 등을 태워 6천60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35분 만에 진화됐다.
연립주택에 살던 20여 가구 이웃 주민들은 신속히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집 안방 매트리스에서 발화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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