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조정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금빛 물살을 위한 동계합숙훈련을 실시했다.
조정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30명)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에르고미터 실내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기초체력훈련 등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실전 능력을 배양한 선수들은 내년 4월에 열리는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장현철 감독은 “차가워진 날씨 탓에 야외 수상 훈련없이 실내 훈련을 진행했다. 용인조정경기장은 국내유일 로잉탱크를 보유하고 있고, 정규 대회 규격에도 맞아 대회와 훈련장소로 최적인 장소”라며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다. 선수들이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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