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일간 모금 활동에 이어 100여명 배달산타 480개 선물 전달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 산타원정대가 올해도 어김없이 400~500명의 김포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1일 출정식을 갖고 가가호호 방문길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산타원정대 출정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김주영 국회의원, 김인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협력 단체장, 배달을 위한 봉사단체의 배달산타 100여명이 모였다.
올해 산타원정대장으로 선임된 김병수 시장의 출정 선포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별로 아이들의 선물들이 배달산타 차에 실려 떠났다. 올해는 480개의 선물을 포장해서 전달됐고, 사례자들에게 장학금 전달도 있었다.
지난 11월 11일부터 시작한 후원산타 릴레이는 40여일간 모금 활동이 계속됐고 선물구입, 배달까지 차질없이 진행됐다.
지난 달 20일에는 김포시장실에서 김병수 시장에 대한 산타원정대장 임명식과 산타원정대장의 산타원정대 참여 독려를 위한 영상 촬영 및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태호)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 산타원정대는 올해로 9번째로 매년 400~50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면서 현장을 돌아보고 근본적인 지원 대책을 찾기 위해 실시하는 김포지역 최대 아동복지 이벤트다.
조윤숙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수 있도록 사랑을 모아주신 후원산타 여러분과 배달산타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린다”며 “김포아이사랑센터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될수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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