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0시5분께 화성시 정남면 오일리의 한 농막(가로 2m, 세로 3m 크기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해당 농막이 전소됐다. 가전제품과 가재도구 등도 다수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40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는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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