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고엽제전우회 파주시 지회장이 실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로부터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지회장은 21일 파주시민회관소공연장에서 열린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파주갑)으로부터 표창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은 손성익 파주시의원이 윤 의원을 대신해 전달했다.
김 지회장은 고엽제전우회 파주시지회내에 3년전부터 ‘술리홀생활협동조합’을 발족시켜 고엽제전우회원는 물론 7~80대 어르신들의 일자리 알선 등 빈곤탈출을 돕는데 앞장서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 지회장은 “협동조합을 통해 앞으로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고령층에게 더욱 적합한 일자리를 만들어 빈곤에 시달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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