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는 현장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에게 ‘만안 행정의 달인’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만안 행정의 달인 표창은 지난해 올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3개 분야(현장, 소통, 열정)에서 2명씩 총 6명을 선발해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행정의 달인에는 지난 여름 위험수목 제거 및 배수펌프장 상황 관리 등을 위해 모친이 별세한 상중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출동했던 문용군 건설과 팀장, 24년만에 철거되는 ‘원스퀘어’의 건축물 해체신청을 담당한 김아름 건축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소통행정의 달인은 석수2동 용창환 팀장과 신나리 환경위생과 주무관, 열정행정의 달인은 안양9동 박지수 주무관과 이정욱 세무과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김산호 구청장은 “적극행정을 솔선수범하는 소신으로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신 공직자 덕분에 만안구가 더 빛이 나고 지역사회가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안양=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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