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대표 김정억)이 19일 지역의 소외계층 위해 골프장 농경지에서 직접 생산한 여주쌀 100포(10kg)와 겨울용 이불 40채를 이복환 가남읍장에게 전달했다.
친환경 골프장으로 유명한 솔모로CC는 여주시 가남읍 소외계층에게 2003년부터 19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여주쌀과 겨울용 이불 등을 후원하고 있다.
김정억 솔모로CC 대표는 “최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추운 날씨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작은 마음이 담겨있다” 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챙기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기부 물품을 후원해 주신 솔모로CC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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