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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천사 날개를 달다’ 동참으로 취약계층 사랑나눔

승인 2022-12-18 14:56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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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원들이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천사 날개를 달다’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시의회는 갑작스런 한파와 지속되는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나섰다.

시의원들은 지난 16일 제221회 정례회를 마친 뒤 김포복지재단이 시행 중인 ‘천사 날개를 달다’에 동참하기 위해 시의회 브리핑룸에 모여 김포복지재단 관계자로부터 성품전달 방법에 대해 안내받고 성품을 수령해 각각 배정받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포시의회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눈도 많이 내려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과 불편이 더 크실 것”이라며“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재난피해 성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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