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공업사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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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15일 오후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7시53분께 자동차 공업사 세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층에서 시작된 불은 2층으로 번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 소방대원 55명을 동원, 1시간 10분 만인 오후 9시2분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및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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