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학회 제19대 회장으로 성정현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추대됐다.
한국가족학회는 지난 4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지난 1977년 창립된 한국가족학회는 개인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사회 발전적 성장을 목표로 한국가족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단체이다.
성 교수는 “다학제적 접근방식을 통해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가족의 구성과 변화, 정책,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할 것”이라며 “그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적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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