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023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모집

14일 오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제공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둔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서예 및 미술(한글서예, 한자서예, 수묵화 등) ▲정보화(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 감상 등) ▲건강교실(실버체조, 타이치, 뇌호흡,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85개 강좌로 구성됐다.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내년 1월2일부터 6월말까지 운영된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취미와 자기계발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 마감은 20일까지다. 22일에는 최종 합격자를 개별 공지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수강신청 및 수강료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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