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강원도립극단을 이끈 김혁수 예술감독이 제6대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연극협회 사무국장과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단장 등을 역임한 김 신임 대표이사는 용인문화재단 1·2·3대 대표를 지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12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활동한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선임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 침체된 문화재단에 역동성을 다시 불어넣고, 조직문화를 잘 정비해 용인시민을 위한 특색있는 좋은 사업을 계속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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