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포럼 출범…초대 회장에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안양포럼은 지난 28일 마벨리에 평촌에서 안양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안양포럼 제공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안양포럼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양포럼은 지난 28일 마벨리에 평촌에서 안양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에는 김필여 이사장과 권성동, 조경태,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양지역 각계각층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포럼은 김 이사장을 비롯해 이의형, 오영수 등 3인의 준비위원장 등 15명이 안양포럼 준비위원회를 결성, 지난 8월16일 창립계획 수립 및 준비모임을 거쳐 이날 발대식과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

안양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사회, 경제, 문화, 교육, 환경, 복지, 교통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올바른 추진 방향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김필여 회장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안양포럼 출범을 준비했다”며 “안양포럼이 지역 발전과 동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안양의 가치를 높이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안양=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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