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올해의 SNS 대상 주요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
시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2022 올해의 SNS 대상에서 ‘인스타그램 대상’과 ‘페이스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전국 각 기관의 SNS 운영 및 소통현황, 올바른 SNS 활용 문화에 기여한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이날 인스타툰과 숏폼 영상, 시 공식 캐릭터 ‘코리요’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았다.
또 총 6개의 SNS 채널별 특성과 구독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과 생활 소식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정명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들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화성=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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