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한 철제프레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전소했다.
16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8분께 김포시 월곶면 한 철제프레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1동과 내부 기기들이 모두 탔다.
진화 작업에는 펌프 차량 등 장비 28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67명이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지붕 위 태양광 패널에 불이 붙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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