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2022년 제1차 주유소 혁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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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석유유통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주유소 사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주유소 혁신포럼’을 9일 개최했다. 한국석유관리원 제공

한국석유관리원이 친환경에너지 전환 및 사업자 간 경쟁 심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주유소 사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9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관리원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석유유통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주유소 사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석유협회, 석유유통협회, 주유소협회, 정유 4사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주유소 혁신포럼’을 이날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유소 일반현황 및 매출량을 반영한 성장단계 분석 ▲주유소 경영현황 분석 및 에너지 복합스테이션 등 사업 다각화 방안이라는 2개의 주제발표 이후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주유소 사업 다각화를 위한 혁신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유소 혁신포럼은 주유소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현실화하는 등 성과 창출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시대에 주유소혁신 포럼을 통한 사업 다각화 등 석유유통 업계의 혁신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안치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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