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18일까지 ‘제1회 안성시 건축문화상’ 작품을 공모한다.
2019년부터 지난 9월까지 안성 소재 승인된 건축물이 대상이다.
주거용과 비주거용 각 1점을 선정한다. 중점 심사 내역은 건축계획 독창성과 합리성, 내·외부 공간 구성의 효율성, 도시경관의 기여도 등이다.
선정된 건축물은 다음 달 중 건축주에게 안성시장 현판을 달아주고 설계자와 시공자 등에는 상패가 수여된다.
엄기헌 건축과장은 “안성시 건축문화상을 통해 주거 환경과 도시 미관 등에 영향을 주는 우수한 건축물이 많이 확산돼 아름답고 매력 있는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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