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장은 인천시 무형문화재이다.
보유자 故김계순씨는 우리나라 현대 자수계의 1세대이자 원로로써 오늘날 우리 자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지난 50∼60여년간 오로지 자수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자신의 영달보다는 후학 양성과 자수연구에 전력해왔다.
특히 대체로 궁중에서 성행하고 여인들의 규방에서 행해진 관계로 문헌자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옛날 작품을 분석 연구해 도안과 작품 재현에 헌신하는 등 자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문화재청 제공
● 외부 필진의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