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33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건물 옥상 야외정원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나무 1점이 일부 소실됐다.
신고자는 “챠랑으로 지나가던 중 건물 옥상에서 회색 연기가 나와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건물 관리소장은 “나무에 벌레가 많아 토치를 이용해 없애려는 작업 중 불이 붙어 옆에 플라스틱 통에 담겨있던 물로 자체 진화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도착 후 관계자에 의해 소화기로 오후 3시36분께 진화를 확인했다.
성남=안치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