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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문화유산] 범패와 작법무(나비춤)

승인 2022-10-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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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춤은 인천의 무형문화재로, 부처님의 정법을 상징하는 무용이다. 일명 해탈무라 하며 인천의 나나니춤과 어우러져 민속무에도 영향을 준 춤으로 승속이 하나 돼 예술성이 한층 승화된 춤이다.

이는 자비의 발견과 참된 마음의 발견, 법보의 발견을 위해 추는 춤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법열에 도달하기 위해 향화게, 운심게, 삼적의, 오공양 등과 같은 범패에 맞춰 춤을 추거나 호적, 징 등의 반주나 삼현육각으로 연주하기도 한다.

문화재청 제공

● 외부 필진의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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