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가을 유료 개방 29일 동안 6만4천696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봄 유료 개방 기간 6만3천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18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 기간 입장권 판매 수익금은 2억5천849만원이고 농산물과 음료 매출 등은 4억9천93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산물과 음료 매출은 봄과 비교해 98% 증가했으며 경제적 지표 분석 결과 숙박업, 운송업 등에서 46억원의 간접 효과를 거뒀다.
가평군은 앞서 2019년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남도에 11만㎡ 규모의 꽃 정원을 조성해 봄 가을에 한 달씩 유료 개방 기간을 운영 중이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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