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 학운산업단지 도료공장서 불…2명 부상

18일 오후 1시33분께 김포시 양촌읍 학운3일반산업단지 도료공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직원 3명은 자력으로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직원들의 작업 지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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