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7일 성남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24일 ‘내가 그린(green)과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3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한 체험형 탐구활동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일으켰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참여한 창의융합zone(40개), 4차 산업 관련 기업이 참여한 4차 산업zone(25개), 관내 환경관련단체가 참여한 그린(green)zone(12개), 국군수도병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안전(safety)zone(9개), 수련관 자치조직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한 자치조직zone(16개) 이렇게 5개존 102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정은옥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 및 체험활동의 장에 참여하지 못해 힘들었을 청소년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및 미래 인재 양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안치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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