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와 인천대 등 수도권 4개 대학이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경대와 경희대 국제캠퍼스, 인하대, 인천대는 최근 한경대에서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4개 대학은 우수사례 성과 공유 등 대학 발전과 취업률 향상,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자료 및 시설을 포함한 교육 인프라 공유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공동으로 만들기로 합의했다.
취업률 제고를 위해 뭉친 이들 대학은 앞으로 취업정보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수도권 대학과의 협업을 구축해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자원을 공유하고 나아가 청년실업 해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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