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공공하수처리시설 13곳의 방류수수질기준을 2030년부터 강화한다.
지난해 수립된 한강본류 유역하수도정비계획의 중권역별 수질개선관리방안에 따른 조치다.
해당 계획은 단위유역별 공공하수도시설의 중복설치 방지 및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해 시·군이 20년 단위계획으로 수립하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상위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수수질기준이 강화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13곳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하수도 시설개선 국비 지원 등이 검토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조치의 상세한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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