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첫 월례 중환자의학 세미나 성료

성남시의료원은 ‘중환자 재활 치료의 이해’를 주제로 한 첫 월례 중환자의학 세미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성남시의료원 제공

성남시의료원이 의료 동향 파악, 기술 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성남시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은 ‘중환자 재활 치료의 이해’를 주제로 한 첫 월례 중환자의학 세미나(MCCS : Monthly Critical Care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부 ‘다종 병원정보시스템 연계형 중환자 공개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동향 파악, 기술 현황 등의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첫 세미나는 ▲중환자 재활 소개(삼성서울병원 정치량 교수) ▲중환자 재활 코디네이터의 역할(삼성서울병원 정진희 간호사)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의료원 중환자의학 세미나는 관내 대학·종합병원, 중환자의학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월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일정은 다음달 26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하영록 중환자실 실장은 “앞으로도 보다 중환자 치료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많은 참석자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처음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성남=안치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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