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남천로타리클럽, 어르신 장수사진 찍고 무병장수기원 촬영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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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이천 관내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찍고 무병장수기원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천의 진취적인 여성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천남천로타리클럽(회장 최민채)이 최근 이천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천남천로타리클럽 정은자 봉사프로젝트위원장과 회원들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해준 뒤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에 필요한 한복은 심영자 재단관리위원장이 찬조했다.

또 장수사진 촬영을 마친 뒤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화장품과 자수 손거울, 수저세트, 녹차케이크, 마스크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한 어르신은 “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부모 대하듯 해주는 이천남천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주름진 얼굴과 기름진 머리를 손질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최민채 회장은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은 로타리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우리 클럽 회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어머니나 할머니처럼 대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였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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