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2일 경력 단절 여성 취업박람회 개최…40명 채용 예정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에서 취업 박람회를 연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센터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상담, 인턴십, 사후 관리 등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쿠팡 마장물류센터, 한국맥도날드 등 10곳이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 총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직종은 학교급식조리원,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물류관리원, 인사·경리 사무원, 서비스 종사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 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새로운 취업 기회를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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