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저소득 700가구 건보료 지원…“의료혜택 보장”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저소득 주민의 의료혜택 보장을 위해 9월부터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가입자 중 최저보험료 이하인 65세 미만 저소득 주민 700여가구다.

지원은 보험공단 지원대상자 보험료를 확인, 공단을 통해 이뤄진다. 별도로 지원 신청은 받지 않는다.

시는 이번 조치가 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구선 복지국장은 “(이번 지원은) 저소득 주민의 보험료 납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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