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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펑署, 복지시설에 2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따뜻한 추석 보내길”

승인 2022-09-08 16:46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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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장애인, 노인, 아동복지시설 등 4곳에 각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양펑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자칫 외로움과 우울함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승언 양평경찰서장은 “비록 작은 성의에 불과하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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