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이 생명나눔 중요성 인식 제고 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7일 성남시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으로 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동참한다.
3회를 맞이한 캠페인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병원, 민간기업 등 81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이식 대기자에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다.
성남시의료원은 원내 영상매체와 홈페이지, SNS에 홍보물을 게시해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나눔 주간을 알리고 생명나눔에 대해 소중함을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치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