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김보라 시장 교통위험 도사린 교량 파손현장 등 안전점검

김보라 안성시장이 6일 직원들과 보개면 수해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김보라 안성시장이 교통위험과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영위시키고자 파손된 교량과 수해복구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6일 오후 3시께 관련 공무원들과 보개면과 일죽면 수해복구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보개면 북가현리 575-3번지 길이 60m, 폭 10.5m 규모의 가현대교를 꼼꼼히 살피고 철근이 돌출된 채 파손된 교량위 긴급 복구를 지시했다.

이어 일죽면 금산리 246-52번지 수해복구현장을 찾아 길이 20m의 교량 신설 공사로 마을 간 통행이 불편한 하천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공직에 주문했다.

현재 가현대교는 경부제2고속도로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교량으로 대형 화물차와 공사 차량들의 이용이 많아 이곳 주민들의 통행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주민 삶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될 수 없는 만큼 공직이 솔선 수범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직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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