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환)와 지역 내 농축협은 2일 광주시 마을공동체 공유 부엌인 ‘소다미 어린이 & 청소년 식당’에 도척 친환경 쌀(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정환 광주시지부장은“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고른 영양소를 제공하는 소다미식당을 통해 광주시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소다미 식당은 맞벌이 가정과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부모나 보호자가 없을 때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돕고 있다. 소다미 식당은 평일 오후 4시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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