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화성시지부와 오산시지부가 5일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를 방문,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도성 화성시지부장과 김병배 오산시지부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240kg을 전달했다.
농협은 2010년 4월 법무부와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지원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매년 수원준법지원센터와 농촌인력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도성 지부장은 “화성·오산시지부 농정지원단은 매년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며 “꾸준한 상생협력을 통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이 마음 놓고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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