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협 3조원 달성탑 수상

image

안양농협(조합장 김녕길)이 금융자산 3조원 달성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1972년 11개 이동 조합이 합병돼 설립된 지 50년만에 이루어낸 결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안양농협은 2021년 11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 5천억원, 2022년 1월 상호금융대출금 1조 3천억원, 같은해 5월에는 상호금융자산 3조원을 달성해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도시 농협으로 성장했다.

김녕길 조합장은 “금융자산 3조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임직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조합원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양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김형표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