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2시30분께 화성시 우정읍 화수리의 한 1층 규모 만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약 100㎡가 소실되고 골동품과 낚시용품, 성인용품 등이 소훼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5명 등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는 건물 지붕 내부에서 불이 최초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화성=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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