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3~4일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이다.
3일 오후 6시 궁평항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 행사에선 품평회 수상자 시상과 인기 가수 홍진영과 성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 중에는 ▲포도 따기 행사 ▲포도 밟기 ▲포도탈 만들기 ▲도예 등도 열린다.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판매부스 40여곳도 운영된다.
정명근 시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화성=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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