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은 걸포동 김포농협 본점에 활어회센터를 마련하고 개점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 가운데 김포농협 이사, 대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포농협 본점 진입로 왼쪽에 마련된 김포농협 활어회센터는 1층 매장 476㎡ 규모로 들어섰다. 활어회센터에서는 광어, 우럭, 도다리, 새우, 전어 등 여러 국내산 제철 수산물을 포장 판매하고 추후 배달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 킹크랩, 대게 등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김포농협 하나로마트 내 수산코너에서 취급하고 있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다양한 수산물 구매가 가능하다.
김명희 김포농협 조합장은 “김포농협 활어회센터는 조합원은 물론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포농협 본점은 기존에 있던 금융창구,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지역문화복지센터에 더해 활어회센터까지 개점하며 더욱 다양성을 갖추게 됐다.
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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