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HUB 수출입지원센터(이하 KP-HUB)가 베트남-아세안 경제협력개발협회(VASEAN)와 협업으로 평택지역 중소기업들의 새 동남아 수출입 판로가 열렸다.
KP-허브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경제협렵교류 및 비즈니스 사절단으로 참여해 VASEAN과 업무협약 체결 및 인증 등을 받는다.
이와 함께 베트남 ‘자국 브랜드 대형 마켓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평택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베트남에 직접 소개 및 판매관리해 소비자 반응 검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황춘미 KP-HUB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경제협력 주관사가 돼 베트남 등 VASEAN 소속 10개국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제품 수출과 유통, 관리 등에 앞장서게 됐다“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와 지원으로 지역의 모든 중소기업이 세계 중심에 서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P-HUB는 평택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4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현재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과 라이브 커머스 기획 ▲금융-회원사 연계 ▲정부지원금 컨설팅 ▲자기부담금 최소화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 연결 등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평택=안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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