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두번째 한정판 ‘코카콜라 제로 마시멜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로 마시멜로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의 두번째 한정판으로 2022 그래미상 후보에 지명됐던 마시멜로(MARSHMELLO)와 협업한 제품이다.
마시멜로는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DJ이자 EDM(전자댄스음악) 아티스트다.
본인의 시그니처인 하얀색의 마시멜로 헬멧을 항상 착용하는 신비주의 콘셉트로 잘 알려져 있다.
코카콜라 제로 마시멜로는 패키지의 바탕 색상을 코카콜라 고유의 빨간색 대신 마시멜로 시그니처인 하얀색으로 적용했다.
전면 하단에 코카콜라 크리에디션 로고와 함께 아티스트 모습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조합했다.
코카콜라 제로 마시멜로는 355ml 1종 한정판으로 출시했으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아나 블라드 코카콜라 글로벌 전략 디렉터는 “코카콜라와 음악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고 물리적 거리와 관계 없이 전세계를 연결하는 힘을 갖고 있는게 공통점”이라며 “자신의 음악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는 아티스트와 이색적인 리믹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지난 2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을 론칭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우주에서 온 짜릿함을 담은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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