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는 환경부, 해양수산부 및 환경공단의 지원으로 경인항 인천 및 김포터미널에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각 1세트)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전소는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며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하는 200Kw, 100Kw 용량의 DC(직류)콤보 타입이다.
또 K-water는 풍력발전기 2대(1500Kw) 운영, 경인항 통합운영센터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적용 및 설비 건축물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운영하는 등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김정경 지사장은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따라 이번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설치를 적극 추진했으며, 향후에도 정부 정책 이행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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